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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이야기

돈의 속성, 97가지 경제용어_#15 '기업공개(IPO)'

by 끄떡이 2021. 8. 23.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한 내용 중, 90여개의 금융용어를 제시하였다.

그 중 50개미만으로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하라고 하였다. 

 

그럼, 오늘은 여섯번째!   '기업공개(IPO)'

 

 

 

 

@[네이버 지식백과] 기업공개 - IPO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일정 규모의 기업이 상장절차 등을 밟기 위해 행하는 외부 투자자들에 대한 첫 주식공매를 말한다. 법률적인 의미로 기업공개란 상장을 목적으로 50인 이상의 여러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파는 행위를 말한다. 즉, 대주주 개인이나 가족들이 가지고 있던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팔아 분산을 시키고 기업경영을 공개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증권거래법과 기타 법규에 의거하여 주식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일반투자자에게 균일한 조건으로 공모하거나, 이미 발행되어 대주주가 소유하고 있는 주식의 일부를 매출하여 주식을 분산시키고 재무내용을 공시함으로써 주식회사의 체제를 갖추는 것을 말한다. 

기업공개는 기업에서 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국민의 기업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업은 주식가치의 공정한 결정, 세제상의 혜택, 자금조달능력의 증가, 주주의 분산투자 촉진 및 소유분산 등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에서 IPO라는 말이 더 익숙한 듯 하다. 네이버 금융 웹페이지에도 IPO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

 

2020부터 코로나로 인한 양적완화로 인해 수급이 몰린 주식시장 호황기간 역대적으로 많은 IPO가 있었다고 한다. 

 

하이브,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뱅크 등 대박 기업공개도 많이 있었다. 

 

 

아마도 많은 스타트업들은 기업공개를 성공하는 시점에 소위 '대박'을 쳤다고 말한다. 이말은 기업공개를 통해 대중에게 기업평가를 받게 되면서, 수급에 따라 그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일 것이다. 기존 100%의 지분의 일부가 공개되면 그만큼 현금으로 교환하게 되는 것이다. 때로는 대기업에게 기업 가치 평가받아 인수되어 돈을 벌기도 한다. 

 

IPO는 항상 대박을 치는가?

항상 그렇지는 않다. 최근만 해도 크래프톤은 상장전에는 대박 종목으로 기대를 많이 했으나 높은 상장가(495000원)로 인해 청약 경쟁률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상장하는 날에도 상장가 이하로 거래가 종료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 기업 상장은 청약 상장가보다 높게 시작하면서 발생하는 이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많아 보인다. 

치킨값은 건질 수 있다는 정도?!...

 

 

 

IPO ETF투자

이러한 IPO 기업에 투자하는 초반 수요와 더불어 IPO ETF 투자도 관심 갖아 볼 수 있다. 미국 티커 IPO를 검색해보면 쉽게 투자할 수 있다. 5년치 주가 그래프만 보더라도 20~21년 가파른 상승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