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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이야기

돈의 속성, 97가지 경제용어_#12 '국채'

by 끄떡이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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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한 내용 중, 90여개의 금융용어를 제시하였다.

그 중 50개미만으로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하라고 하였다. 

 

 

그럼, 오늘은 열 두번째!   '국채'

 

 

[네이버 지식백과] 국채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의 하나이다. 국채는 특별한 경우외에는 '공공자금관리기금'의 부담으로 재정경제부장관이 발행하며, 국채를 발행하고자 할 때에는 국회의 의결을 얻어야 한다. 국채는 정부가 원리금 지급을 보장해 기업들이 발행하는 회사채에 비해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상환시기에 따라 1년 이내의 단기 국채와 1년 이상의 장기국채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국채로는 국고채권(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국민주택채권1,2종 등이 있다. 

 

나라에서 발행하는 채권인 국채는 국가의 신용도 및 통화에 따라 안정성에도 차이가 있다. 더구나 국채가 한 국가의 경제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미국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게된다. 

 

장기국채와 단기국채로 나눠지며, 시장에서 바라보는 단장기 경제 전망을 반영한다고 볼 수도 있다. 

 

 

 

이표채
[네이버 지식백과] 이표채 [coupon bond, 利票債] (두산백과)

쿠폰본드라고도 한다. 할인채·복리채와 함께 채권의 종류를 이자 지급방법에 따라 분류한 개념으로, 가장 일반적인 채권의 형태이다.
액면가로 채권을 발행한 뒤, 표면이율에 따라 연간 지급해야 하는 이자를 일정 기간마다 나누어 지급하는 채권을 말한다. 채권의 권면(券面)에 이자표(쿠폰)가 붙어 있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자 계산 기간 초일(初日)에 이자를 먼저 지급하는 선급방식과, 말일에 지급하는 후급방식이 있다. 선급방식은 사모채권에서 사용될 뿐, 주로 후급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이자 지급 주기는 1개월 단위, 3개월 단위, 6개월 단위 등이 있다. 이 가운데 3개월 단위가 가장 많고, 6개월 단위는 만기 5년이 넘는 국고채 등에서 발행된다. 매회 지급되는 이자는 연간 이자를 연간 이자 지급 횟수로 나누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표채의 가격 계산은 각각의 현금흐름에 대해 이자 계산 단위 복리로 할인하되, 연 단위 복리수익률로 할인하는 것이 아니라, 이자 계산 단위 복리수익률로 할인한다는 점이다. 즉 3개월 이표채는 3개월 단위 복리수익률로, 6개월 이표채는 6개월 단위 복리수익률로 계산하는 것이다. 목돈을 예치하고 이자를 받아 생활하는 퇴직자 등 노년층에 알맞은 상품이다.

 

금리와 채권 가격

 

흔히들 햇갈리고 이해하기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금리가 올라가면 왜 채권 가격은 내려갈까?.' 

단순하게 수요/공급 차원으로 생각해보면 단순하다. 

 

5%짜리 국채가 있고 시중 금리가 2%이하로 떨어진다면,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5%짜리 채권의 가격은 올라갈 것이다. 반대로 금리가 올라가면, 국채 수익률 또한 감소하니,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도 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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