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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이야기

돈의 속성, 97가지 경제용어_#11 '국가신용등급'

by 끄떡이 2021. 7. 21.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한 내용 중, 90여개의 금융용어를 제시하였다.

그 중 50개미만으로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하라고 하였다. 

 

 

그럼, 오늘은 열 한번째!   '국가신용등급'

 

 

 

[네이버 지식백과]
한 나라가 채무를 이행할 능력과 의사가 얼마나 있는지를 등급으로 표시한 것.

국가신용등급은 정부의 채무상환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고려되어 등급이 결정되는데 크게 재정ㆍ경제적 조절능력과 채무규모가 고려된다. 재정적 조절능력이란 증세가능성ㆍ재정지출 축소 가능성을 말하며, 경제적 조절능력이란 혁신ㆍ경쟁력ㆍ산업경쟁력 등을 고려한 지표다.

채무규모는 실물경제ㆍ기준금리 등을 고려해 건전성을 평가한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낮은 금리를 적용하여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하거나 차관을 들일 수 있다. 그리고 국가신용등급은 해당 국가의 개별 기업이나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국가신용등급이 나쁘면 해당 국가의 기업 재정이 건전하더라도 좋은 신용평가를 받기 어렵게 된다. 반대로 국가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공공기관이나 시중은행, 대기업 신용등급 상승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또 개별기관 신용등급이 올라가지 않더라도 국가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면서 조달 금리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는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무디스·S&P가 발표하는 국가신용등급으로, 무디스는 가장 높은 등급을 Aaa, S&P와 피치는 AAA로 표시한다. 또 최하위 등급은 무디스는 Baa3(투자 최하위), B3(투기 최하위)로 표시하며, S&P와 피치는 BBB-(투자 최하위), B-(투기 최하위)로 표시한다.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변화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전 세계 국가들의 경기부양책이 있었고, 한국 또한 유동성 확대를 하면서 지속되는 추경과 채권발이 지속됨에 따라 정부 및 정당간에도 말들이 많은 상황... 

아래는 홍남기 경재부총리의 발언에 따른 기사를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출처 : 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