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속성, 97가지 경제용어_#04 고용률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한 내용 중, 90여개의 금융용어를 제시하였다.

그 중 50개미만으로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하라고 하였다. 

 

그럼, 오늘은 네번째! 

 

4. 고용률

@네이버 지식백과 :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실질적인 고용 창출 능력을 나타낸다. 취업인구 비율이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어, 고용률이 70%라고 하면 100명 중 70명이 취업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고용률은 실업률 통계에서 제외되는 비경제활동인구 수를 포함해 계산하므로 구직을 단념했거나 노동시장에 빈번히 들어오고 나가는 반복실업 등에 의한 과소 추정의 문제를 해결한다. 이와 대비되는 실업률은 ‘실업자 수/경제활동인구’로 정의되는데, 실업률은 통계 작성시 실망실업자와 같이 구직활동을 지속하다 취업될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스스로 취업을 포기한 사람을 경제활동인구에서 제외하므로 실제보다 실업률이 과소 추정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러한 한계 때문에 OECD는 실업률과 함께 고용률을 적극 활용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실업률을 계산하는 방식과 고용률을 계산하는 방식은 어떻게 보면 반대말 처럼 '1-실업률=고용율' 같지만,

계산하는 통계 방식이 다르다. 

 

https://tv.naver.com/v/15042200

실업률과 고용률

 

 

실업율에서는 비경제활동 인구를 계산한다. 따라서 실업자로 보려면, 구직활동의 여부와 구직의사 여부가 반영이 되어 실업률로 계산된다. 

 

반면에 고용률은 실업률에서의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실제 취업자수를 반영하여 계산한다.

따라서, 실업률과 고용률은 상관관계가 있겠으나 서로 다른 기준으로 결정된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