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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투자이야기

돈의 속성, 97가지 경제용어_#21 '대외 의존도'

by 끄떡이 2022. 4. 27.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자신이 금융문맹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한 내용 중, 90여개의 금융용어를 제시하였다.

그 중 50개미만으로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이 용어부터 공부하라고 하였다. 

 

그럼, 오늘은 스물 한번째!   '대외의존도'


 

 

@시사상식사전
총공급(=총수요) 중 수입과 수출 등 대외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대외의존도 = [(수출+수입)/총공급(=총수요)]×100

대외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경제구조상 불안정요인이 크다는 것을 의미할 수 도 있다. 대외의존도가 높으면 국제 경제에 의해 국내 경제가 크게 좌우되기 때문이다.


@선샤인 지식노트
한 나라의 경제가 해외 부문에 얼마나 의존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무역액(수출액과 수입액의 합)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며 통상 미 달러화 기준으로 집계한다.

한국 경제의 대외의존도는 외환위기 전까지는 50%대 안팎에 그쳤으나 외환위기 직후인 98년 65.2%로 급상승한 뒤 60%대를 기준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2002년 57.5%, 2003년 61.3%, 2004년 70.3%를 기록했다.
70.3%는 경쟁국인 대만(89.6%)보다는 낮지만 미국(19.5%)이나 일본(21.8%) 등 선진국에 비해서는 크게 높고 중국(70.0%)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2006년 국내총소득(GNI)에 대한 수출·수입액의 비율은 88.6%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기름 한 방울도 안 나는 나라” 운운하는 표현이 잘 말해주듯이, 한국인들은 높은 대외의존도에 대해 만성적인 불안감을 갖고 있다. 그 불안감을 보수적이라고 표현하기엔 처지가 너무 절박하고 상흔이 깊다. 인천대 교수 조전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존’이라는 단어를 부정적으로 인지한다며, ‘대외활용도’나 ‘대외개척도’와 같은 더 적극적인 용어로 바꿔부르자고 제안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외의존도 

 

 

수출과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나라 중 하나이다. 

 

[뉴스예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