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번엔 EV전기차 충전사업! 시그넷EV 인수

 

"SK가 이번엔 EV전기차 충전 선도기업 시그넷EV를 인수합니다."

 

 

 

SK는 M&A로 유명하죠. 

 

과거 하이닉스 인수시에도 미쳤다. 엄청난 손실을 발생하거라 그룹 존폐까지 얘기했지만, SK하이닉스로 정말 대박을 쳤습니다. 대형 건이 아니더라도 SK는 그룹사중에 가장 많은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그만큼 M&A를 통한 투자와 확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전기차 충전에도 사업을 확장하려나 봅니다.

글로벌 선도 '초급속 충전기' 제조회사인 한국의 시그넷 EV를 인수하면서 전기차 충전 사업에도 진출한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유럽 전기차 시장의 새러운 강자인 폴스타(Polestar)에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전기차 관련해서 배터리와 소재 동박, 차세대 전력반도체 등 핵심 소재와 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오고 있는 데요.. 시그넷EV 인수와 폴스타 투자 등 추가적인 투자를 통해 전기차 생태계를 계열화해가는 느낌입니다.

 

 

출처:thelec

 

 

시그넷 EV 지분 55.5%를 2,100억 원가량 신주 포함, 약 2,930억 원에 인수

시그넷 EV는 

2016년에 설립했습니다. 350kW 초급속 충전기를 개발, 2018년 세계 최초로 미국 인증을 획득한 전기차 충전부문에서 선도 기업입니다.

 

중국 지리자동차그룹과 조성한 New Mobility Fund를 통해 폴스타에 6,000만달러(약 670억 원) 투자

 

폴스타는 이번 투자자 모집을 통해, 세계적으로 주요 투자자로부터 총 5억 5천만달러(약 6150억원)를 유치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한국 시장도 올해 하반기 진출을 검토 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폴스타는 

볼보(Volvo)가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High-performance 전기차 제조사로, 2019년 하이브리드 전기차 폴스타1을 시작하여 작년 순수 전기차 폴스타2를 유럽지역에서 출시를 했습니다. 

폴스타2는 지난 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한 2만여대를 판매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대단하네요. 라인업 확대와 함께 연간 10만대 이상 공급을 위해서 중국에 공장 증설을 할 계획입니다. 

 

SK의 투자는 방향성과 색깔이 확실한 듯 합니다.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 미래 성장을 고려하면 어디를 투자해야 할까요? 자 고민해 보시죠~!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