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20191218 / 공시가율 현실화, 가계실직소득 증가율,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없다

오늘의 중요한 뉴스만 골라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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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아한 형제, 배달의 민족 수수료 인상 "없다"

-배달의민족이 요기요 모회사 딜리버리히어로에 매각된 이후에도 앱 이용 수수료 인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봉진 대표는 이날 M&A 배경에 대해서도 공개
-김 대표는 "딜리버리히어로와 M&A는 한국에서 출발한 스타트업을 국내 1위로 키운 뒤,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킬수 있느냐의 갈림길에서 일어난 딜"이라며 "국내 수수료를 조금 올려 보자는 차원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 달라" 강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1&aid=0000519007

배달의민족 "매각 후에도 수수료 인상 없다"

 

2. 고가 아파트 공시가 방영율 현실화

- 국토부, '2020년 부동산 가격공시 및 공시가격 신뢰성 제고방안' 발표
- 시세 9억 미만은 변동분만 공시가격에 반영
- 국토부는 아울러 표준주택과 개별주택간 변동률 격차 과다, 단독주택 공시가격 역전현상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시가격의 산정기준과 절차를 개선하는 한편 공시가격 산정 오류를 없애기 위해 조사기관의 책임성과 검증체계도
  대폭 강화할 계획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4590682

30억 이상 고가아파트 공시가율 최고 80%로 끌어올린다

 

3. 지난해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 물가상승율 대비 낮아 

- 지난해 가계 실질소득 증가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사실상 살림살이가 쪼그라든 것으로 조사됐다.
- 17일 통계청과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의 평균 처분가능소득은 4729만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승하는 데 그쳤다.
-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세금과 사회보험금, 이자비용 등 비소비지출을 뺀 것으로 가계가 실제로 쓸 수 있는 돈을 말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051912

가계살림 더 쪼그라들었다… 정부 지원에 소득 격차는 감소